이와이엘-엔비스, 양자난수 암호화 기술 모듈화 보안 장비 국내 최초 개발

이와이엘, 세계적 양자난수 활용 보안 기술 보유...향후 에너지 인프라 산업서 역할 주목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보안 서비스 및 기술 선도적 개발 포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20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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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이와이엘(대표 정부석)’이 ‘㈜엔비스’와 공동으로 태양광 발전소에 국내 최초 ‘양자난수(Quantum Random Number)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 태양광 발전소에 양자난수 암호화로 보안이 강화된 모니터링 시스템 이미지 <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와이엘과 엔비스는 ‘양자난수 암호화 기술’을 모듈화한 장비를 개발, 신재생 에너지 중 비중이 가장 큰 태양광 발전소에 에너지 인프라 분야 모니터링 시스템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양자난수란 예측 불가능하고 무작위한 양자물리 현상을 이용해 난수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의미한다. 암호기술이 핵심인 암호키(key)를 생성하는 데에 이 양자난수를 활용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다.

IoT 장비와 같이 중소형기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양자난수 생성기(QRNG)의 소형화가 필요한데, 양자난수 생성기를 칩으로 만드는 것은 국내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나다. 국내에는 ㈜이와이엘과 SK텔레콤만이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인프라 보안 필요성, 신재생에너지 중 비중이 가장 큰 태양광 발전 비중도 양사의 보안 시스템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와이엘과 공동 개발에 참여한 김형준 엔비스 대표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와이엘과 협업해 태양광 보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에너지 인프라 보안 서비스 및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이엘은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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