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환경 캠페인, 헌옷을 업사이클링 환경 교육키트로

GS리테일, 옷 기부하면 멋진 업사이클 제품으로 돌아오는 캠페인에 시민 1000명 참가
교육 및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교육키트 만들어 전달
시민 캠페이너 9가지 친환경 미션 참여 및 SNS 활동 인증까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06 1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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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 및 1000명의 시민 캠페이너와 함께 입지 않는 옷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하는 ‘친구’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환경 교육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친구’ 환경 캠페인은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에 참여한 시민 캠페이너 1000명이 평소 입지 않는 옷 6000점 이상을 기부했다. 기부된 옷 약 6000점은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됐다. 이를 통해 소나무 약 8454그루를 심고, 탄소 20톤을 절감하는 것과 같은 친환경적인 효과를 만들어냈다.

기부된 옷 중 약 4000점은 업사이클링한 후 교육과 돌봄의 공백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환경교육용 키트로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참여한 시민 캠페이너에게 ‘나만의 업사이클 제품’으로 나눠주었다.

 

▲ 캠페이너 기부 의류를 업사이클링한 어린이 환경교육 키트 <제공=GS리테일>


이번 환경 키트에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업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셔츠 및 남방, 면 티셔츠를 활용한 캐릭터 낮잠 쿠션, 멸종위기 동물엽서, 다회용 빨대 세트, 환경교육 동화책 등을 포함했다.

이 외에도 시민 캠페이너는 ‘9가지 친환경 미션’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한끼 채식, 에너지 절감,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실천했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친환경적인 활동을 ‘#친환경으로지구구하기‘로 인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지구를 위하는 행동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더 나아가 이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연계할 수 있어서 보람까지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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