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 합동 軍 조리경연대회 개최

육‧해‧공‧해병대, 최고의 손맛은 바로 우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27 11:05:00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전군 최고의 군 급식 조리팀을 선정하기 위한 조리경연대회인 ‘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가 열린다. 국방부(장관 서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27일과 11월 24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회 예선전과 본선전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 5월 3개 부처 간 체결된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업무 부담이 큰 조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국군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신규 군 급식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매실소스 가지튀김 요리를 출품한 육군 28사단의 식구(食口)팀이 국방부 장관상을, 단호박해산물리조또 요리를 출품한 해군 블루네이비팀이 농식품부 장관상을, 인간개조닭가슴살 요리를 출품한 해병대 대전상륙작전팀이 해수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대회에서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최정예 조리병들이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예선에는 16개 팀,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심사는 요리전문가, 요리유튜버 등 외부 심사위원과 국방부 SNS 채널을 통해 공개 모집한 국민평가단, 장병평가단 등이 조리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요리의 맛과 창의성, 단체급식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후 심사 결과에 따라 3개 부처 장관상, 각 군 총장상 등을 수여하며, 일부 우수팀에는 전역 후 대기업 취업 연계 혜택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출품된 급식 메뉴 조리법은 책자로 제작‧배포해 실제 군 급식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에 격벽을 설치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오전·오후로 나누어 무관중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최정예 선발팀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요리대회가 우리 조리병들이 조리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는 한편, 출품된 신규 급식메뉴를 많은 장병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조리병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장병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건강한 군 급식 문화 조성과 함께 국산 수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이용한 군 급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