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김락환 회장과 수령자 대표 4인 등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장 입장시 체온체크,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번 휠체어 증정은 교통사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와 활동형 수동휠체어로 선정했으며 전국 17개 시도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수령자를 선정했다. 휠체어를 수령한 11명은 교통사고로 장애을 입었으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원으로서 시도협회 및 지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써 왔다.
▲ 김락환 회장과 이광식 경주시지회장 <제공=한국교통장애인협회> |
김락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통사고 장애인 휠체어 증정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주식회사 SR에 감사를 드리며 다른 기관, 기업체에서도 교통사고 장애인의 이동복지에 대해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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