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로컬푸드 직매장 적자매장 33%...운영개선위해 노력해야

맹성규 의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고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개선 시급"
국고지원 124개소중 41개소 적자운영중, 소비자 구매선택권 강화해야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12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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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은 10월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감에서 이병호 사장에게 “2020년 국고지원받아 설치된 로컬푸드 124개 직매장 중 41곳이 적자매장이고, 이는 전체의 33%에 달하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이 소농들과 소비자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운영개선이 시급해 보인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유통단계가 생략된 직거래로서 기존 유통 경로인 도매시장 대비 20%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이에따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설계돼 있다.
 
맹 의원은, “최근 aT에서 2020년 국고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경영실태조사를 한 자료에 따르면 직매장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해 5억6000만 원의 예산을 들어 교육지원, 홍보지원, 교육기관운영, 컨설팅지원등의 사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은 문제다”고 하면서, “경영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소비자의 구매선택권을 강화 하는 것인데 결국 소비자 구매편리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플랫폼이나 근거리 배송 지원 방법들을 적극 활용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맹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직매장 위반사항 실태조사 결과 사후관리 지침 위반 직매장이 총 18개소였고, 이 중에서 수입농산물을 판매 한곳은 4개소, 도매시장등의 비직거래 품목을 판매한 곳이 9개소, 지역농산물 비중이 50%를 넘지 못한 곳이 5개소라고 말하며, “대부분 지침을 잘 지키고 있지만 한두군데의 잘못된 사례가 전국 직매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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