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발전소, 생태계에 어떤 영향?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18 17:25:57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푸드웹에서는 유럽의 과학자들이 풍력 터빈의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에 대한 공유가 있었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로드 아일랜드 대학의 로드 아일랜드 해양 그랜트와 해안자원센터 (University of Rhode Island’s Rhode Island Sea Grant and the Coastal Resources Center)에 의해 주최된 것으로  해양 벤탈 신재생에너지 개발( Benthal Renewable Energy Developments)에 관한 바다 워킹그룹 탐사를 위한 국제협의회와 공동 진행됐다. 

 

그에 따르면 미국 해안의 풍력발전소가 급속도로 확장되면서 미국의 과학자들과 정책입안자들은 해안풍력발전소가 대다수 유럽의 경험을 받아들이기를 원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해양 생태계를 전체적으로 살펴본다. 어류와 다른 유기체들 외에도 연구진은 터빈을 설치하기 전과 후 조류, 조수, 회오리를 연구한다.

 

연구진은 터빈이 설치되면서 물고기와 홍합, 게와 같은 다른 해양 생물들의 개체수 변화가 있었지만,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기체 간의 관계도 달라졌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해양 풍력 발전으로 인해 ‘인공암초 효과’를 만들고 있으며 터빈이 해양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른 물고기들의 유입도 많아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는 터빈 근처의 어획활동을 금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들은 풍력 터빈이 물고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해양 생물체들이 풍력발전소와 상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중요한 일인데 먹이사슬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벨기에의 연구에 의하면 대서양대구가 터빈 주변에 몰려들면서 일부 물고기들도 자연스럽게 유입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바다표범 또한 터빈 주변으로 모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먹이를 유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연구진은 향후 해양 계획이 생태계 전반과 그곳의 유기체 간의 관계를 포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연구진은 풍력발전소를 설치할 때부터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