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지원, 수출지원…서울시-중진공, AI 스타트업 육성 위해 힘 모은다

서울시, 유망기업 발굴·해외진출·기술컨설팅 등 성장기반 마련에 지원 강화, 성장견인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30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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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는 양재 일대를 세계적 AI(인공지능) 분야 혁신 생태계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390억 원의 매출 달성과 434억 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한해 매출(318억)과 투자유치(215억)보다 높은 수준으로, AI 양재 허브 입주 기업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양재 허브’에서는 현재 80여 개의 우수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입주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3년간 800억 원의 투자유치, 594명의 신규고용 창출, 99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AI(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 속에 스며드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고, 비대면 산업의 비중이 커지며,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AI 양재 허브’도 새로운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업 입주공간 조성 등 하드웨어 지원 중심에서 기업의 빠른 성장과 AI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AI 양재 허브’는 2020년부터 ▴ 융합형 인재양성 교육 ▴ AI 기술수요 매칭 지원 ▴ 기업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위한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고성능 컴퓨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AI 기술컨설팅 및 원천기술 활용 기술사업화 등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는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공간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23년에는 現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에 ‘AI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집적시켜, 거점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수 AI(인공지능) 기업 발굴과 정책자금융자지원 등을 위한 협력내용을 담은 ‘인공지능(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 유망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대상 정책자금융자 및 수출지원 ▴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 AI·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기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이번 협약은 자금투자, 마케팅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인공지능) 산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잠재력 있는 AI(인공지능)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투자유치, 해외진출, 기술컨설팅을 진행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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