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순환자원학회 '창립'

취재부 | eco@ecomedia.co.kr | 입력 2004-06-24 09:38:49
  • 글자크기
  • -
  • +
  • 인쇄

△ 창립총회 참석인사들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가 23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서치호 건국대 교수를 선임했다.

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던 변근주 연세대 교수는 "폐기물의 40∼50%를 차지하는 건설폐기물이 기술개발을 통해 순환자원으로 활용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환경과 건설이 갈등과 대립이 아닌 조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학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건설현장 등 각종 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방안 등 환경과 건설산업문제에 관한 기술과 정책 등에 대해 연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세 건설교통부 차관보는 "최근 골재파동을 겪으면서 순환골재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됐다. 친환경적 건설과 지속가능한 건설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와 관련한 학회가 창립된 것은 의미가 깊다"라며 학회 창립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건설환경과를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환경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관리와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순환골재와 관련해 지난해 '건설폐기물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이 제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14일에는 국내 최초로 순환골재를 콘크리트 레미콘에 적용한 인선ENT(주) 기업부설연구소 및 사옥의 신축 건물 준공식이 진행된 바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